
직원들의 Mental 관리,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고, 그러한 개인적인 문제를 조직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하지만, 직원들의 정신적인 건강함은 곧 업무의 성과와 연계되기 때문에 많은 조직들에서는 직원들의 정신적인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화 되었던 공공기관 직원의 자살이나, 많은 근로자들이 경험했던 번아웃 상황 등이 정신 건강과 연계된 상황일 것입니다. 국내의 많은 조직들도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 Employee Assista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AP프로그램은 직장과 가정 간의 균형에 대한 직원들의 욕구 충족, 직무 스트레스 해소, 구성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그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이나 사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고, 기관 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상담을 제공하기도 하며, 조직 내 임직원을 위한 제도를 통해 제도적인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Bloomberg / Getty Images
미국의 Cisco사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Wellbeing을 Personal wellbeing과 Social Wellbeing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직원들의 Wellbeing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몰입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이직율을 낮추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직장에서의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련 Issue는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Mental Health 관련 Issue는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직원들의 Mental Health에 대한 조직적인 관심이 증가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리더들은 어떻게 조직원들의 Mental Health를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60%의 리더들은 다양한 Program에 혼동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조직에 맞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조직이기 때문에 우리 조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진단을 통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예산의 규모를 산정한다면 그 실행력은 강화될 것입니다. 조직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간단한 교육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문가를 고용하고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단발적인 교육보다는 직원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근무 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겠지요.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리더들이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headspace health사에서는
정신 건강 관련 영역을 아래와 같이 5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Calm business사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 생산성 향상, 직무 몰입 등과 연계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Calm business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App입니다.

싱가포르의 MindFI사는 아시아 시장에서 Mental health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래의 그림은 MindFI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App입니다.

정신 건강은 결국 개인이 느끼고 생각하는 개인의 영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지원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조직원들의 Mental health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상황에 따라 조직적인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원들에게 매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업무를 시작하고, 업무를 마치는 작은 실천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불어 정신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성원에게 또는 예방 차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App을 추천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구성원들은 리더의 말을 더욱 경청하고 리더의 행동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 인키움 BPO사업부 양선직 이사
직원들의 Mental 관리,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고, 그러한 개인적인 문제를 조직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하지만, 직원들의 정신적인 건강함은 곧 업무의 성과와 연계되기 때문에 많은 조직들에서는 직원들의 정신적인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화 되었던 공공기관 직원의 자살이나, 많은 근로자들이 경험했던 번아웃 상황 등이 정신 건강과 연계된 상황일 것입니다. 국내의 많은 조직들도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 Employee Assista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AP프로그램은 직장과 가정 간의 균형에 대한 직원들의 욕구 충족, 직무 스트레스 해소, 구성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그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이나 사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고, 기관 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상담을 제공하기도 하며, 조직 내 임직원을 위한 제도를 통해 제도적인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Bloomberg / Getty Images
미국의 Cisco사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Wellbeing을 Personal wellbeing과 Social Wellbeing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직원들의 Wellbeing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몰입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이직율을 낮추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직장에서의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련 Issue는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Mental Health 관련 Issue는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직원들의 Mental Health에 대한 조직적인 관심이 증가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리더들은 어떻게 조직원들의 Mental Health를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60%의 리더들은 다양한 Program에 혼동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조직에 맞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조직이기 때문에 우리 조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진단을 통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예산의 규모를 산정한다면 그 실행력은 강화될 것입니다. 조직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간단한 교육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문가를 고용하고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단발적인 교육보다는 직원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근무 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겠지요.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리더들이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headspace health사에서는
정신 건강 관련 영역을 아래와 같이 5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Calm business사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 생산성 향상, 직무 몰입 등과 연계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Calm business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App입니다.
싱가포르의 MindFI사는 아시아 시장에서 Mental health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래의 그림은 MindFI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App입니다.
정신 건강은 결국 개인이 느끼고 생각하는 개인의 영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지원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조직원들의 Mental health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상황에 따라 조직적인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원들에게 매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업무를 시작하고, 업무를 마치는 작은 실천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불어 정신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성원에게 또는 예방 차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App을 추천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구성원들은 리더의 말을 더욱 경청하고 리더의 행동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 인키움 BPO사업부 양선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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