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트렌드] 당신의 강의는 어디까지 책임지나요? EX를 움직이는 사내강사 2.0 시대



직장생활의 감을 예리하게 만들어주는 HR 인사이트! 직감(職感)레이더📡


조직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중요한 신호들,

그 의미를 함께 읽고 당신의 조직 감각을 업데이트할 시간!







🌏 2025 HR 트렌드의 핵심: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


2025년, HR의 트렌드는 단순히 직원을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직원 경험(EX)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는데요!

직원 경험은 입사부터 퇴사까지, 직원이 조직 안에서 겪는 모든 경험을 말합니다. 모든 산업에서 성과와 품질은 직원의 태도와 행동에 크게 좌우됩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진짜 니즈를 찾아내는 일이 조직의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Jacob morgan, "EX에 투자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수익성이 4배 더 높다"

Mercer, "EX가 강한 조직은 수익성, 혁신성, 고객 만족도가 모두 높다"

Gartner, "EX를 개선하지 않는 기업은 우수 인재를 유지할 수 없다"

 

 


🤷 왜 직원 경험이 중요할까?


  • 구성원의 몰입도와 이직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직원 경험은 고객 경험(CX)과 밀접하며, 이는 생산성 향상과 직결된다.
  • 직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존중받고 있다', '연결되어 있다'는 경험을 원한다.
  • 복지의 양적 확대보다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직원들이 조직에서 체감하는 경험 전체가 곧 회사의 브랜드이며, 경쟁력이 되는 것이죠!



🏦 직원 경험(EX)을 혁신하는 조직은 어떻게 다를까?


전통적 조직
EX 최적화 조직
일방적 지시
양방향 소통과 피드백
정형화된 승진 코스
개인화된 성장 기회
회사 기준의 교육
직원 니즈 기반 맞춤형 교육
관리자 중심 문화
직원 주도 참여 문화


경쟁력 있는 기업은 조직의 모든 순간을 '경험'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을 내부에서 촘촘히 퍼뜨릴 수 있는 존재, 바로 “사내강사”다.




🏹 기존의 사내강사 양성과정으로 충분할까?


기존의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교수 설계법, 강의 교안 작성법, 스피치 훈련, 강의 시연 실습 등 강의 스킬 향상에만 초점을 맞췄어요. 하지만, 직원들은 더 이상 "잘 만든 강의"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좋은 강의'가 곧 '좋은 직원경험'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 직원들은 "나를 이해하는 강의", "진짜 고민을 다루는 대화", "내가 성장하는 경험"을 원합니다.

따라서 EX 시대의 사내강사에게는 '전달자'가 아니라 '경험 설계자'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 EX 최적화 시대, 사내강사 리포지셔닝!
역량 영역
세부 교육 내용
교육 목표
EX 이해 및 조직문화 내재화
직원 경험의 이해와 HR 트렌드
조직 철학을 실천하는
사내 미디어로 성장
우리 조직의 DEI 전략 분석
조직문화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하기
LX 설계 및 퍼실리테이션
몰입을 이끄는 학습 설계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경험 디자인
참여형 강의 운영 스킬
EX를 개선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EX시대의 대화법
'심리적 안전지대' 분위기 조성법
'존중받는다'는 감정 전달과
몰입도 향상
성장 포인트를 함께 찾는 코칭형 대화 스킬
참여자 중심 흐름 설계
스토리텔링 전달 역량
메시지 스토리 설계법
메시지를 '기억에 남게' 전달
조직 사례화 방법
감정적 임팩트 설계
강사 정체성 및 성장
조직문화 전파자로서의 R&R
사내강사로서의
자기 정체성과 지속 성장
강사 간 피어코칭 실습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기획


🛎️ 왜 사내강사를 새롭게 양성해야 할까?

 

직원 경험(EX)은 이제 HR의 선택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이며, EX의 진짜 수준은 ‘사람과의 접점’에서 결정됩니다. 

 

'직원 경험'은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결정된다

강사의 한 마디, 한 번의 피드백, 한 번의 눈맞춤이 직원에게는 "이 회사는 나를 존중하는가👨‍💼?"라는 경험으로 각인될 수 있어요. 특히 사내강사와의 교류는 ‘직원 경험의 무대’입니다. 사내강사는 조직의 가치와 태도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첫 관문인 것이죠!


외부 강의로는 조직 고유의 EX를 만들 수 없다

외부 강사는 전문적일 수는 있지만, 우리 조직의 문화와 맥락을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진짜 직원 경험은 조직 내부에서, ‘우리 조직을 아는 사람’과의 공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됩니다.

이런 점에서 사내강사는 조직 고유의 언어와 문화, 맥락을 담아낸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형 EX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사내강사는 조직 문화를 전파하는 ’핵심 미디어’'

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사내강사가 그 정신을 살아있게 만들지 않으면 직원 경험은 향상되기 어려워요. 사내강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 문화의 메시지를 행동으로 구현하는 미디어이자, 리더십과 문화의 ‘현장 버전’을 전파하는 역할로 육성해야 합니다.

 




기업 경쟁력을 위해 직원들의 경험을 설계하고,
그 경험을 조직 전체에 전파할 수 있는 사내강사를 리뉴얼하세요!
그저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성장과 연결의 경험을 만드는 사람'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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