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트렌드] ‘쉬었음 청년’ 80만 시대, HR이 '조직의 경고등'으로 봐야 하는 이유


직장생활의 감을 예리하게 만들어주는 HR 인사이트! 직감(職感)레이더📡

조직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중요한 신호들,

그 의미를 함께 읽고 당신의 조직 감각을 업데이트할 시간!








"청년들이 쉬고 있다!" 2025년 6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5~39세 '쉬었음' 청년이 역대 최대인 8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그들 중 82%가 이전에 직장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사회적 이슈로만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숫자는 곧, 우리의 조직에서 퇴사한 '그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한국일보] 직장 다니다 무직 된 청년, 애초 쉬었음 청년의 5배... '재취업 번아웃'

 




😴 쉬는 청년? '경력단절 인재'가 아닌, '경험단절 조직'의 결과


최근 퇴사 후 재취업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직장을 경험한 청년이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4.6배 많고, 그 원인은 '업무와 적성의 불일치', '임금 및 보상의 불만족', '워라밸, 조직 문화가 좋지 않아서'가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이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일 경험 설계, 근무조건 관리, 성과와 보상의 설계 방식이 작동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 쉬었음 청년 현황

구분
2016년 
2025년
쉬었음 청년 수 (15~39세)
약 44만 명
약 82만 명
전직장 경험 비율
77%
82%
전체 청년 인구 대비 비율
2.6%
5.5%



❓ 이들이 조직을 떠난 진짜 이유


기사에 따르면, 가족 및 개인사(39.1%), 작업여건 및 임금 불만족(34.4%), 임시 또는 계절적 업무 종료(14.8%) 등이 퇴사 사유의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재취업을 막는 더 큰 장벽은 바로 "임금수준·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42.1%)"입니다. 이는 곧, 조직이 매력적인 일자리로서 보이지 않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 기업은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들은 쉬고 있지만, 우리는 그 공백을 메우느라 더 큰 비용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합니다.

채용 비용 증가 – 퇴사자 대체 채용 시 비용 2~3배 상승
성과 공백 – 인력 이탈로 인한 프로젝트 지연 및 연쇄적 피로 발생
조직 내 피로감 누적 – 남은 인원에게 과중한 업무 재분배

그들이 떠난 자리에 또 다른 누군가를 채용하고 또 적응시키는 비용, 그리고 조직 내 퍼지는 무력감... 결국 이 모든 것이 조직의 성장 가능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리스크로 이어집니다.


 


🤷‍♂️ 지금, 기업이 준비해야 할 교육 전략은?


쉬는 청년의 증가는 기업 입장에서 곧, 조직 내부의 이직 예비군 증가, 몰입 저하, 연쇄적 성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고용 이슈가 아니라, 일의 경험과 성장의 설계 방식이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기업은 어떤 교육을 구성원에게 제공해야 할까요?




🔹 [직무 리디자인] 온보딩 강화 교육
  • 재직자도, 신입도 '일에 몰입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 직무 목적, 성장 경로, 기대 성과를 명확히 전달하고 실무에 기반해 설계


🔹 [성과보상 교육] ‘MZ세대’형 인센티브 설계
  • 인정, 보상, 성장의 방식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 연령별, 직급별 보상 기대 요인을 분석한 퍼포먼스 리더십 과정, 상시 피드백, 셀프 리더십 과정 설계

🔹 [경력 성장지원] 사내 커리어 내비게이션
  • 사내에서도 성장 가능하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 직무 순환, 내부 모집 제도, 커리어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운영

🔹 [조직문화 교육] 정서적 안전감 형성
  • '심리적 안전감 없는 조직'이 인재를 소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팀장–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경청과 피드백 교육 강화, 성과 기반 협업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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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닌,

조직이 직원을 놓치지 않기 위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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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체교육 특징
MZ세대 대상 퇴사 예방 및 조직몰입 전략을 반영한 이직 리스크 관리 커리큘럼
리더–팔로워–HR담당자 대상별 세분화 프로그램으로 적용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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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직감(職感) 정리


핵심은 "붙잡기"가 아닌 "머무를 이유를 설계하는 것"

퇴사를 막는 것이 아니라, 퇴사할 이유를 줄이는 구조화된 설계가 필요합니다.

지금 놓친 한 사람이, 조직의 미래 5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교육이, 미래의 퇴사를 막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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