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트렌드] 2024년 HR 계획 수립을 위한 해외 HR 트렌드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인키움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2023년의 월요일이 한 번 남게 되네요.

많은 HR 리더분들이 내년 교육 계획을 수립하면서 트렌드를 가장 많이 찾아보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해외 HR 컨설팅펌 및 기관지 4곳에서 발표한 2024년 HR 트렌드를 통해

해외에서는 2024년 HR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Fobes: The Top 5 HR Trends For 2024 

인재 관리 및 HR tech 브랜드 전략가이자 TalentCulture의 CEO인 Meghan M. Biro가 포브스 매거진에 작성한 2024년 상위 5가지 HR 트렌드입니다. 


첫째. GenAI(생성형 AI)의 활용

Chat GPT 등 생성형 AI가 수많은 HR 기능에 큰 역할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수많은 인재 확보 및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많은 프로세스를 개선 및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능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 시 갈등을 줄이고 채용부터 업무 몰입,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측면에서 구성원들이 현명한 결과를 도출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생성형 AI를 활용함에 있어 윤리적 문제와 잠재적인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고려 역시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보상(Compensation)

지난 몇 년 동안 '조용한 퇴사'의 급증으로 인해 고용 시장에는 변화가 생겼고 기업들은 직원의 요구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연성, 형평성, 투명성 제공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요구가 생기면서 보상 체계 역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해졌습니다. 보상은 입금 뿐만 아니라 시기와 방법도 중요합니다. 비주기적 및 주문형 급여(on-demand pay) 옵션, 결과와 역할에 대한 상여 빈도 및 출퇴근 교통비 지급 등 2024년에는 다양한 혜택과 보상 제공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셋째. 경영진과 직원의 관계

Gartner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의 26%만이 사무실 출근을 원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업무 장소, 시간, 방법과 관련된 많은 변화를 고려할 때, 고용주와 직원 간의 관계를 둘러싼 마찰이 눈에 띄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마찰이 근본적인 관계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도 중요해졌습니다. 2024년을 준비하는 현명한 기업들은 이러한 마찰을 완화하고 참여부터 성과, 유지, 성장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HR Tech Platforms

규정 준수 문제와 기타 업무 관련 규정 및 법률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원격, 하이브리드, 유연성, 멀티 허브 업무 환경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성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이에 리더가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인텔리전스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AI와 머신러닝(ML) 플랫폼이 해답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스킬 기반의 학습 및 개발

직원들의 직무 학습 및 개발은 HR에 있어 매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2024년에는 직무 스킬 관점에서 기존 인재 개발에 집중하고 리더들은 구성원들에게 학습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적극 제공해야 합니다. DT 시대에서 핵심 역량에 대한 개념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점점 더 정교하고 강력한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를 더 잘 수행하려면 특별하고 세분화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툴을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디지털 기반의 L&D 프로그램과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학습 문화를 조성하여 성과를 촉진하고 직원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2. Gartner: Where HR will focus in 2024


첫째. 리더 및 관리자 개발

Gartner의 연례 HR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더 및 관리자 개발이 2024년 HR 리더를 위한 우선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원의 3/4 이상이 관리자의 지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관리자의 76%는 직무 책임의 증가로 업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관리자 5명 중 1명은 선택권이 주어지면 직책을 맡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의 관리자 교육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 자체를 재설정하고, 관리자 파이프라인 재구축,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 등을 통해 관리자가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과 범위를 조정해야 합니다. 


둘째. 조직 문화

코로나 이후, 사무실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직원 생태계가 축소되면서 전통적인 조직 문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HR 리더의 41%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해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소속감이 약해졌다고 말합니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원하는 조직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리더가 의도적으로 직원들이 조직 문화를 구축할 수 있게 연결하고 조율하여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HR Technology

인공 지능과 생성형 AI에 대한 과장 광고가 늘고 있지만 HR 분야에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 직원 경험 및 개발 향상 등의 요구는 기업에게 보다 유연한 HR 전략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직과 HR 리더는 다양한 HR 기술과 거버넌스, 인력 준비도, 위험 및 윤리 등 여러 옵션에 대해 선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준비해야 합니다.

 

넷째. 변화 관리 feat. 회복탄력성

소위 VUCA 시대라 불리는 불연속성이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업의 변화와 혁신으로 인해 직원들은 무력감과 회의감을 느낍니다. 지속적인 변화에 대한 피로감은 직원의 웰빙을 해치고 주요 성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원의 약 50%만이 조직을 신뢰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성공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할 수 있는 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 회복탄력성 교육 등을 계획해야 합니다.

 

다섯째. 경력 관리와 내부 이동

HR 리더의 86%는 조직의 경력개발이 구성원들에게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커리어 맵은 더 이상 비즈니스 요구사항이나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직원들은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맞게 구성원들이 경력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커리어 맵을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들이 다양한 전문성을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직원의 목표 및  관심사, 업무 스킬을 일치시키는 적응형 커리어 경로를 지원해야 합니다.



3. Mercer: HR trends for 2024, what can you do to stay ahead? 

Mercer Workforce 솔루션 전문가 5인이 2024년 HR의 방향과 트렌드에 대해 공유한 내용입니다. 


첫째. 하이브리드 업무: 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한 시점

팬데믹 시기에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것은 불가능해졌으며, 업무 공간의 다변화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 환경에서 고용주와 직원 모두를 위한 유연한 근무 방식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업무 공간을 강제하기 보다는 절충안과 인센티브를 통해 대면 협업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사고 방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둘째.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조직 문화

Mercer people Risk Report 2023에 따르면 직원 건강과 웰빙, 업무 성격의 변화와 같은 지표가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보아 인재와 관련된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조직 문화를 갖추는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유연한 조직 문화가 조직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관되고 공정한 접근 방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셋째. 보상 방식의 변화

2024년 대부분의 기업들은 고용 유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는 커리어 맵, 재교육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직원 혜택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임금 측면에서는 인센티브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복리후생은 더욱 개인화될 것으로 보이며 직원 워라밸을 위한 유연 근무제와 건강 및 복지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넷째. 직무 중심에서 스킬 중심으로의 전환 가속화

Mercer의 연구에 따르면 직무 기술 개발은 비용 효율적인 직원 유지 수단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기업들은 내부에서 역량을 키워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HR 리더는 스킬 성숙도를 개발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 팀 내 업무 스킬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내부 인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Ai 기반의 인사 관리와 채용

최근 Gartn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HR 리더의 76%는 향후 1~2년 내에 AI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으면 조직이 뒤쳐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는 직원 경험 이해, 퇴사 이유, 리더십 파이프라인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별 맞춤형 학습 및 경력 개발을 안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HR 리더들은 AI가 많은 가치를 더할 수 있는 HR 영역에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영역과 방안을 모색하고 도입해야 합니다.



4. HR Exchange network: HR trends for 2024

 

첫째. 숨은 인재의 등장

여전히 많은 고용주가 인재 부족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2024년은 '숨은 노동력'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기술을 통해 숨겨진 인력을 더 쉽게 활용하고 동시에 워크플로우를 맞춤화하여 다양한 채용에 성공하기 위한 적합한 도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직원의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우선화

원격 근무와 디지털 운영으로의 전환에 따라 직원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HR 부서는 고급 데이터 보호 조치와 개인정보 보호 중심 정책 도입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안에 힘써야 합니다.

 

셋째. HR에 인공지능 통합

2024년에는 HR 기술에 AI를 통합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HR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채용 분야에서 AI는 후보자 심사 간소화, 무의식적 편견의 감소, 시간 및 비용 절감, 신속하고 개인화된 응답으로 향상된 후보자 경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인구 변화에 맞춘 HR 전략 수립

변화하는 인력 인구 통계에 맞춰 HR 시스템과 관행을 조정하는 것은 2024년 이후에도 주요 HR 트렌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HR은 고령 근로자와 젊은 인력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조정해야 합니다.

 

다섯째. HR 리브랜딩: 인재와 조직 문화

많은 기업에서 인재문화실, 피플팀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직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측면인 사람과 문화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People & Culture"는 조직 내에서 HR 부서의 운영 방식과 역할을 바라보는 시각이 체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이는 HR을 문서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섯째. 포괄적인 DE&I 

원격 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조직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인력과 관련된 DEI 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편견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DEI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주요 트렌드로 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조직은 DEI 전문가와 협력하고 더욱 포용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일곱째. 미래지향적 채용 전략

2024년 HR의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의 심화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기존 인재의 유지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여 각 조직의 HR 및 인재 영입 담당자는 채용 계획에 대해 보다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채용 프로세스를 조기에 시작하고 핵심 인재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육성하기 위한 일관된 노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사람과 문화로의 HR 리브랜딩, 생성형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HR 솔루션 도입, 포용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정착, 직원 경험을 활용한 경력개발과 인재 유지 등 다양한 키워드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국내외 기관에서 HR 트렌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HR 담당자로써 이러한 트렌드와 우리 조직의 상황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HR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 인키움 BPO사업부 & 브랜드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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